저출산이 심각한 시대인 요즘, 정부에서도 여러 복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국민행복카드로 일정 금액의 바우처 지원, 첫 만남 이용권 등의 출산 지원금(각 지자체별 상이), 서울시 교통비 지원 등 여러 정책들이 있다. 이런 정책들은 익숙하게 많이 들었지만, 오늘 다룰 내용은 조금 생소한 내용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 정책 또한 나름 괜찮은 정책인 듯 하니, 누릴 수 있는 정책은 우리 모두 최대한 누려보도록 하자!!!!
서울시 저출생정책추진반에서 실시하는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 이용 지원, 영아 1인당 연 10만 원 택시 이용 포인트 지급
▶ 실시 자치구
: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강동구 등 16개 구
(위에 기재하였듯이, 각 지자체별 복지 정책 실시 여부 확인 必)
▶ 신청대상
: 24개월 이하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실질적 양육자
※실질적 양육자 :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 중 1명
▶ 신청기간
: 2023.05.24 (수) 10:00 ~ 2023.11.30 (목)
▶ 이용 기간
: 포인트 생성일 ~ 2023.12.17 (일)
※ 2023.12.17 (일) 이후 잔여 포인트는 모두 소멸이니 일정 참고
▶ 이용 방법
: 구글 및 앱스토어 → 아이.엠(i.M) 앱 설치 → 앱 회원가입 → [서울엄마아빠택시] 메뉴 → 자치구 자격 결정 → 승인 시 서비스 이용 (계정 내 포인트로 결제)
: 다산 120 콜센터에도 문의 가능
▶ 등록서류
: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본
- 주민번호 뒷자리 제외 후 앱 업로드
- 본인 및 세대원 이름 모두 노출
- 주민번호 뒷자리 전체 노출, 1개월 초과한 등본, 등본발급일자 없는 경우, 등본대신 가족관계증명서 등록한 경우
모두 거절사유에 해당되므로 유의
※ 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등 추가 요청할 수 있음
키몽은 서울시 교통비 지원 70만 원 지원받은 금액, 임신 초중기에는 잘 사용 안 하고 아껴두었다가 요즘 임신 말기에 꽤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몸도 무겁고, 병원에서도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소견을 받아서 어디 가야 할 경우에는 대부분 택시를 이용해서 택시비로 사용하고 있는 편 ㅎㅎ 가~끔 기차도!
임신 출산 육아 하면서 진짜 다 돈돈돈 돈인데 ㅠㅠ 이런 소소한 정책들이라도 도움 주면 뭐라도... 감사합니다 ( _ _ )
이 글로 인해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임산부님들, 몸도 무겁고 여기저기 욱신거리고 움직이기도 쉽지 않아서 힘들겠지만 우리 같이 모두 힘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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