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주말스케줄이 반려견 위주로 맞춰진다. 오랜만에 서울근교 파주에 있는 애견카페를 가보았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플루프(floof)
경기 파주시 조리읍 탑삭골 1길 31-7 1층
바로 옆에 파주 퍼스트가든이 있는데, 우리는 플루프로 항했습니다.
외곽에 있어서 조용했고, 주변에 주거지가 없어서 강아지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운동장은 강아지들이 충분히 뛰어놀 수 있게 넓었습니다.!!!
엄청 신나게 잘 놀고 있고 표정이 진짜 밝은 게 귀엽습니다.
반려견들이랑 같이 카페 다니다 보면 중요한 게 반려견들의 반응인데, 진짜 신나 보이는 게 잘 놀더라고요!
잔디도 잘 깔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키즈존 입니다!
반려견들이 겁이 많아서 노키즈존을 선호하는데, 마침 노키즈존이더라구요!
플루프에서는 반려견들이랑 바비큐파티도 가능한가 봅니다. 이날은 비가 온 다음날이기도 하고 제가 수술하고 회복 중이라 음식도 못 시켜 먹어봤네요.
주말에 시간이 된다면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강아지들 놀다가 지저분해지면 셀프 목욕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발 닦이기 10분 3,000원
셀프목욕 30분 7,000원, 60분 14,000원
카페 내부는 심플합니다.
한쪽에는 간식 및 용품들도 있습니다.
강아지 입장료 5,000원
일반적인 카페와 가격은 비슷합니다.
남자 반려견은 매너벨트 필수!
간식으로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그 와중에 잘생긴 푸들오빠 만나고...
딴 애들 주니 깐 질투는... 이빨 드러내는 거보소.....

서울근교 파주에 있는 반려견카페로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다. 맘에 들고 반려견들도 잘 놀아서 좋았다.
재방문의사
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