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선생님이 치킨이 땡겨 회사 동료와 후배를 데리고 회사근처 치킨집을 갔다....
그곳은 계열사...!
닭계(鷄)를 사용한 유머러스한 이름. 핫하다고해서 왔다.
가게위치는 역에서 걸어서 오분정도 거리이다.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다.
엄청 넓지도, 좁지도않은 퇴근 후 한잔하기 괜찮은 곳이였다.
역시 메인 메뉴는 치킨이고 감자선생님은 후라이드를 먹었다.
방금 튀긴거라 그런지 맛있었다.
치킨은 역시 바로 튀겨서 먹는게 최고다.(아니면 다음날 배고플때 먹는 남은치킨...)
역시 맥주가 잘들어간다.
세명이서 맥주 11개를 먹었다. 수다떨다보니 시간도 후딱. 배가고팠다.
그래서 시그니처 메뉴인 골뱅이 소면을 시켰다.
면에 참기름과 조미가 간이 아주 잘 되어있다.
근데, 골뱅이가 좀 적었다. 아쉽다.
너무너무 아쉬웠다. 마트에 달려가서 골뱅이 한통사서 부어서 먹고싶었다.
먹던 중 수다를떨다보니 시간이또 지나고 닭똥집을 추가해서 먹었으나,
튀김인줄 알았던 우리는 볶음이라 제빠르게 먹고 마무리했다.
그래도 간단하게 치맥하기 좋은것같다. 조금 비싼것같긴하다.
십년전에 퇴근 후 한잔과 지금 퇴근 후 한잔은 테이블 가격이 세삼 놀라울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올랐다.
내월급은 안오르던데? 뭔일이지....
각설하고...... 근처에 있다면 갈만한 치킨집인듯하다.
배달도 많이 시키는듯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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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논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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