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막달후기1 키몽의 짧은 막달 일기 (w.까꿍이, 36주~37주 5일) ㅎㅎ 임신 일기를 쓰기에는 전체기가 약 40주에 비해서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제서야 한 번 써볼까한다 ^^; 올해 3월에 임신 소식을 알게되었고, 주변의 많은 축하 받으며 신기하기도 하면서 기쁘기도 하면서 때론 힘들기도 했고 때론 하고싶은 것도 맘대로 못하고, 먹고싶은 것들도 조심해서 먹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있었다. 남편 앞에서, 때론 혼자 있을 때도 여러 감정의 변화로 현타가 오면서 눈물도 흘리고,(누워서 몸 뒤집기 하는 것도 이렇고 숨찰 일이라고? 하루 종일 숙취에 시달리는 기분?) 태동을 느낄때에는 귀엽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의 모음이였던 임신기간이었다. 그런데.. 이 쯔음 되니깐 그것도 다 추억이고 조금 더 일찍 기록을 해볼 걸 이라는 생각도 든다. 까꿍이를 만나기 진짜 얼마 안남은 이..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