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도시 안에 자연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서 저장해 뒀다가 드디어 다녀와봤다
이곳은 펫프랜들리 카페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단, 애견 카페는 아니기 때문에 오프리쉬는 안되고 안고 있거나 리드줄을 해야 한다
건물 앞에 주차를 하고(개인적으론 카페 규모에 비하 주차장은 조금 작은 느낌)
서원안길의 시그니처인 입구를 지나 입장!
입구가 맞는지 싶지만, 입구가 맞다!
역시나 사람이 진짜 많았고, 베이커리도 거의 다 나갔다ㅜㅜ (베이커리 외에 음식류도 있음 샐러드, 리조또, 떡볶이 )
1층에서 주문, 넓게 자리들도 있었고 밖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함🌱
2층은 노키즈 존. 비교적 1층에 비해 노랫소리도 작고 덜 붐비는 느낌이었다
벽 너머너머로 시크릿 한 공간들이 많았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디테일하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ㅠㅠ
3층은 루프탑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가 무색할 만큼 하늘 너무 푸름푸름~
햇빛이 쨍하긴 했지만 그늘 밑에서 가만히 앉아 바람을 느끼면 나름 시원했다~ 에어컨, 선풍기 같은 인위적인 바람보다는 자연바람이 너무 좋은 키몽씨다:)
아아 2잔(1잔은 디카페인), 초코크루아상, 깻잎크림새우리소토, 밍키의 댕댕이시리얼 (= 47,000원;;; 개인적으로 가격 조금 사악한 듯)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가 좀 힘들지만,
서울 근교에 자연도 느끼면서 큰 펫프랜들리 카페를 원하면 한 번쯤 와봐도 좋을 듯하다!
지금 이 글도 루프탑에 앉아서 자연바람을 맞으며 쓰고 있음 ㅋㅋㅋㅋㅋ
밍키야, 다음엔 또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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